마일리지 특약은 고객의 자동차 운행량(=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으로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보험료 할인폭이 커진다.
또 기존에 없었던 주행거리 1만5000km 구간을 새롭게 신설해 6%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운행량이 적은 고객들의 손해율이 양호해 마일리지 특약 할인율을 업계 최대 수준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어린이 할인 자동차보험(만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고객의 자동차보험료 7% 할인)을 개발해 출시 8개월 만에 20만 건을 판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