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전국에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지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축하와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장 주변 아치 및 현수막 게시, 전 시민이 참여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전개한다.
아울러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 점검,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관리 사전점검 등 임관식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장교합동임관식은 군(軍)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관 장교에게 계급장을 수여함으로써 군(軍)의 단결된 이미지 부각과 ‘전투형 강군’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육·해·공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간호사관학교, 학군단(ROTC) 출신 초임장교 등 5400여 명이 임관할 예정으로 임관식에는 가족과 친지 등 모두 2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계룡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세계 유일의 국방수도 계룡시를 널리 알리면서,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7계룡軍문화축제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