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소하도서관이 시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열린도서관학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16회씩 평일 주간 및 야간, 그리고 주말에 열리는 소하도서관의 대표적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야간 강좌가 신설됐다.
오는 3월 16일 오전 10시 도서관 강당에서는 수강생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열린도서관학교 개강식 및 특별강연회'가 개최된다. 개강식에서는 열린도서관학교 프로그램 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부모교육 전문가인 임영주 교수를 초청해 ‘아이의 사회성, 부모의 말이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도 연다.
열린도서관학교 및 개강식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