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광명청년 정규직 job-go’는 시와 채용기업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3개월간 월 1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채용기업에서는 인턴기간이 끝나면 청년을 6개월 이상 정규직으로 채용, 월 150만 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광명시만의 특화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46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10명 늘어난 5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협약에 참석한 채용기업 대표들은 “인력채용으로 고민하던 중 광명시에서 인력을 지원해 주는 ‘광명청년 정규직 job-go’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청년들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광명청년 정규직 job-go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조기 정규직 전환을 위해 올해부터는 인턴기간을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