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주방생활문화 기업 락앤락은 글로벌 기업이미지 강화 및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공식 ‘글로벌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락앤락은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 영업법인과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수출국만 120여개국에 달하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세계로 뻗어가는 락앤락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나아가 토탈 주방‧생활용품기업으로써 다양한 주력제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위주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글로벌 락앤락에서는 중국, 베트남,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저변을 넓혀가는 락앤락의 현황을 비롯해 주요 생산공장의 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홈페이지는 국내외 소비자를 고려해 국문을 비롯해 영문까지 총 2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외에도 필요한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UI 개선은 물론 웹표준을 준수해 데스크탑‧모바일‧태블릿 등 모든 IT기기와 브라우저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밀폐용기 회사를 넘어 토탈 주방‧생활용품기업으로 변모해가고 있다”며 “글로벌 홈페이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락앤락의 모습을 반영함은 물론 감각적 디자인을 추구해 락앤락의 대표 마케팅 채널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오는 15일까지 락앤락 써포터즈 커뮤니티를 통해 ‘글로벌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글로벌 홈페이지 방문평을 남기거나, 미처 발견하지 못한 홈페이지 오타나 오류를 발견해 제보한 총 15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