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골프 ‘슈퍼루키’ 박결, 삼일제약과 후원계약

2017-02-27 15:05
  • 글자크기 설정

[삼일제약과 손 잡은 여자프로골퍼 박결. 사진=삼일제약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슈퍼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박결(21)이 삼일제약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박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3학년 때 곧바로 주니어대회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천재성을 보인 유망주다. 주니어 상비군과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두각을 나타냈고, 같은 해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1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박결은 2015년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준우승,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준우승, 지난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준우승 등을 거두며 떠오르는 신예 골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골프웨어 먼싱웨어와 의류 후원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삼일제약과 손을 잡은 박결은 “우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든든한 가족을 만나 기쁘다”며 “올 시즌 국내 무대에서 돋보이는 선수로 남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