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제종길)이 2017 ASAC 공연예술제 공연 공모를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ASAC공연예술제’는 안산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예술가들과 무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2017년은 총 4작품이 올라가며 그 중 1작품은 지난해 우수단체의 작품이 상연된다.
‘ASAC공연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도와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창작의지를 높여 재단과 단체 간 상호협력 시스템을 구축, 활발한 문화예술활동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예술제는‘제3회 ASAC 창작희곡 공모’에서 가작 당선작인 <죽마고우>를 공연예술제에 참가한 지역예술인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7월 2일 낭독공연으로 올릴 예정이다.
한편 공연예술제에 선정된 작품 중 평가가 높은 작품은 차기년도 지속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선정된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