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김선주의 2집 컴백을 앞두고 서울예대 선후배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그들의 ‘의리’가 돋보이고 있다.
23일 김선주의 소속사인 하얀코끼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배우 김민교와 임형준의 응원 배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선주형이 학교 다닐 때 정말 사람 좋고, 끼 많고, 춤 잘 추고, 노래 잘하고 베짱이 같은 사람이었는데 그 재능과 끼를 발산해서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기를 바란다. 파이팅입니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임형준은 “드디어 가수 김선주가 2집을 발표했다. 개인적으로 대학 선후배 사이고 소싯적에 같이 음악을 시작했었다”라며 “이번 앨범에는 김선주의 간곡한 부탁으로 멋진 곡을 하나 썼다. 제목은 ‘인생 2회전’이다. 특별히 더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본인 곡을 홍보하기도 했다.
또한 “김선주가 잘 돼서 롱런하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김선주 2집 많이 사랑해달라. 김선주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김선주의 1년 7개월 만에 공개되는 정규 2집 ‘여로(旅路)’는 오는 3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2시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