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고양 양평 포천 등 전통주로 유명한 경기북부지역에서 술과 함께 삶을 살아가고 있는 7인의 인터뷰 기록을 엮은 ‘술과 함께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을 발간했다.
도는 ‘술과 함께 책을 빚어가는 사람들’ 책자를 경기도내 공공도서관과 문화원 등에 배포했다. 24일부터 디지털 아카이브, 경기도메모리 웹사이트(memory.library.kr)의 전자책과 테마콘텐츠로도 볼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14년부터 도민의 이야기를 구술기록으로 남기는 ‘경기도민 이야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두 번째 이야기로 수원과 여주를 오가던 ‘수여선 협궤열차’을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