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복지고용센터, 한진해운 파산 따른 선원 재취업 지원

2017-02-20 08: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한진해운 선원들의 대량실직에 따라 퇴직 선원들에 대한 실직적인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련 노동조합·유관기관 및 한진해운 선원노동조합 등과 면담 및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센터에선 한진해운 퇴직선원의 재취업 관리 및 상담을 위해 전용상담창구 개설, 전문취업상담사를 배치해 1:1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운영 중인 선원취업정보망을 활용해 개인별로 유선을 통한 일자리 안내, SMS전송 등 구직희망 선원을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한다.

이밖에도 해운경기 불황에 따른 취업약자(고령자, 경력 단절자)를 상시 지원하는 취업알선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선사를 직접 방문해 취업을 알선하는 등 선원취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