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한진해운 선원들의 대량실직에 따라 퇴직 선원들에 대한 실직적인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련 노동조합·유관기관 및 한진해운 선원노동조합 등과 면담 및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센터에선 한진해운 퇴직선원의 재취업 관리 및 상담을 위해 전용상담창구 개설, 전문취업상담사를 배치해 1:1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운영 중인 선원취업정보망을 활용해 개인별로 유선을 통한 일자리 안내, SMS전송 등 구직희망 선원을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한다. 관련기사배·비행기 삯, 13개월 만에 51~81% 급락···'한진해운 사태' 재발 우려"악재성 정보, 대표가 인지했나"...희비 갈린 신라젠과 한진해운 이밖에도 해운경기 불황에 따른 취업약자(고령자, 경력 단절자)를 상시 지원하는 취업알선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선사를 직접 방문해 취업을 알선하는 등 선원취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진해운 #한진해운파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