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골프스타’, 신규 업데이트 기념 풍성한 이벤트 실시

2017-02-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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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인기 게임 '골프스타’의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격 리뉴얼된 실시간 매치 모드를 중심으로 길드 시스템 개선, 베이직 및 코스 연습장 추가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콘텐츠로 마련됐다.

골프의 재미를 배가시켜주는 매치 챌린지와 매치 토너먼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매치 챌린지는 실시간 3홀 매치 플레이를 통해 승부를 결정하는 모드로, 승점에 따라 브론즈부터 챔피언까지 총 8단계 등급의 구분되며, 승리 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치 챌린지 방식을 활용한 매치 토너먼트도 업데이트됐다. 실버3 등급 이상의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64강부터 승리 시마다 다음 토너먼트로 진출하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기존 길드 시스템을 개선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길드 매칭 진행 시 최대 5팀의 상대 길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길드장이 그 중 하나의 길드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상대방 길드원이 소지한 전체 메달 대비 획득한 메달 숫자에 따라 대승리, 승리, 패배로 승패가 결정되며, 길드 대전에서 방어에 성공할 시 길드원 전체에게 길드 훈장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초보 이용자들의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지 위해 기존 연습장을 베이직 연습장과 코스 연습장으로 확장한다. 베이직 연습장에서는 바람, 지형, 기울기 등 다양한 환경 요소를 직접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게 연습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코스 연습장에서는 게임 내 다양한 코스 중 선택해 해당 코스를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골프스타’는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12시 특별 보상을 지급하며, 7일 동안 모두 수령한 이용자 50명에게 명품강화요청서를 추가로 선물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아마추어, 세미 프로, 프로로 최초 승급한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한편, 리얼 3D 모바일 골프 게임 '골프스타'는 세계 유명 지역의 실제 지형을 표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프로 선수들이 구사하는 다양한 샷 스킬을 통해 사실감 넘치는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26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전 세계를 대표하는 골프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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