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지난 5년간 여성정책 활성화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 구현을 목표로 1단계 여성친화 사업을 펼친 결과, 회색 도시 이미지가 떠올랐던 부평을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동안 부평구는 편안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을 통해 마을 쉼터를 조성하고 마을 골목길 이미지를 개선하는 한편, 보안등, 마을 안내지도 등을 반영한 도시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부평구는 지난 연말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우수 자치단체로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고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됐다.
홍미영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민 누구라도 행복한 소통과 배려의 도시 부평 구현에 힘쓸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