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김원섭 부시장이 최근 지역 내 주요 사업장 10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확인하며 안전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에 김 부시장은 실무 부서 관계자들과 군포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 군포첨단산업단지 및 군포산업진흥원 건립 현장, 군포책마을 리모델링 현장 등을 확인했다.
김원섭 부시장은 “계절이 바뀌기 전에 주요 사업장의 현황을 확인,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려 했다”며 “안전은 시민 행복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수시로 시책 사업 현장을 점검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과 2016년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측정 결과에서 2년 연속으로 1등급 도시로 인증된 영예를 지키고, 더 안전한 군포를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전 분야에서 안전대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