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교육 홈페이지인 금융교육센터를 전면 개편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기관 각각이 제공했던 금융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금융 소비자들이 손쉽게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한곳에'를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교육 한곳에'에서는 23개 기관의 70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권의 협조를 얻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집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교육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할 때 기존에는 아이핀 인증만 가능했으나 휴대전화, 공인인증서, 아이핀 등으로 본인인증수단을 다양화하고 일회성 교육신청의 경우 이메일 인증만으로 신청할수 있도록 개선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