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교육 한곳에서 받으세요"

2017-02-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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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금융감독원]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금융교육 홈페이지인 금융교육센터를 전면 개편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기관 각각이 제공했던 금융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금융 소비자들이 손쉽게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한곳에'를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금융교육 한곳에'에서는 23개 기관의 70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권의 협조를 얻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집적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자기주도적 학습(Self Directed Learning)이 가능하도록 쌍방향 온라인 금융교육 과정도 도입했다. 온라인 금융교육을 시작하기 전 사전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의 금융지식 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초급, 중급, 고급, 최고급)을 제공하도록 고안했다.
 
아울러 금융교육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할 때 기존에는 아이핀 인증만 가능했으나 휴대전화, 공인인증서, 아이핀 등으로 본인인증수단을 다양화하고 일회성 교육신청의 경우 이메일 인증만으로 신청할수 있도록 개선했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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