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017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15일 발족됐다.
군포철쭉축제조직위는 관내·외 유관기관장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축제의 정체성 구현 및 효과 극대화를 위한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조직위는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이날 “철쭉축제가 시민과 군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며 “경기도 10대 축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7 군포철쭉축제는 오는 4월 28일 개막해 철쭉동산 및 산본로데오거리, 시민체육광장 등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