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박수홍이 ‘하숙집 딸들’을 통해 ‘썸’ 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유일한 하숙생 역할을 맡았다고 전하며 “썸을 탈 수 있는 외간남자 역할이다”라며 “개인적으로 가족들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개인적으로 수홍이 형이 잘됐으면 좋겠다”며 “형도 보이지 않게 기대를 한다. 유일하게 가능성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MC를 맡은 조항리 아나운서가 “남자 게스트들이 나와서 썸을 타면 어떡할거냐”는 질문에 “그걸 막는 게 제 역할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하숙집 딸들’은 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더불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과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 2월 1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