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국 옌타이에 한국 산후조리원 진출한다 [중국 옌타이를 알다(176)]

2017-02-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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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시에서 한국식 산후조리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사진=옌타이시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에서 한국식 산후조리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옌타이시는 지난달 옌타이시 복산호텔에서 한국 YK 동그라미가 ‘한국 동그라미 산후조리원 프로젝트’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옌타이시에 따르면 YK 동그라미는 현재 중국내 6개 가맹점을 개설, 옌타이시에 첫번째 직영점을 열고 옌타이시를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옌타이시 관계자는 “YK 동그라미 산후조리원을 통해 옌타이 시민들이 한국식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한중 양국간 의료산업 교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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