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두산 베어스 2군 선수들이 전지훈련에 나섰다. 두산 2군 선수단은 13일 전지훈련을 위해 대만 카오슝으로 출국했다. 이번 전지훈련 참가 선수단은 공필성 퓨처스 감독 등 코칭스태프 7명에 선수 29명 등 총 36명이다. 전훈은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대만 카오슝 리더구장에서 진행되며, 4~5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이다. 관련기사‘약속의 땅 투산서 맹훈’ NC의 과제·좌완 투수 키우기‘정상급 선수 총출동’ 스키점프 월드컵 15일 개막 선수들은 이 기간 기초 체력 훈련과 기술, 전술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2월 26일부터는 대만 프로팀 및 동아대 등과 8차례 연습경기를 한다. 코칭스태프는 실전을 통해 경기 감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약 한 달간 전지훈련을 소화한 2군 선수단은 3월 9일 인천국제공항(아시아나항공 OZ-712편)을 통해 귀국한다. #2군선수단 #대만전훈 #두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