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청소년 요금제 ‘50% 요금할인’ 프로모션 실시

2017-02-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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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은 졸업 및 입학 시즌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50% 요금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13일 출시, 5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요금할인(선택약정할인)은 이동통신 단말기 구입시 지원금 대신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단통법상 이동통신사들이 단말기 지원금에 상응해 20%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단통법 이후 20% 요금할인을 선택한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착한 이동통신’을 추구하는 헬로모바일에서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이번에 청소년들의 이동통신비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20% 요금할인에 30%를 더해 요금할인폭을 50%로 확대했다.

5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요금제는 총 4가지다. ‘헬로LTE 청소년 윙 19, 24, 34, 42’ 요금제로 월 기본료는 2만900원에서 4만6200원이다.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는 300MB에서 1.5GB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모든 요금제에서 문자메시지 전용으로 2만윙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윙’은 음성이나 영상통화, 문자, 데이터 사용시 차감되는 공통 단위다.

요금제 별로 2만윙에서 5만2000윙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음성이나 영상 통화시에는 초당 2.5윙, 문자는 1건당 15윙, MMS는 200윙이 소진된다. 무료 데이터를 다 사용하면 1MB당 20.48윙이 차감된다.

예컨대 기본 제공량 5만2000윙으로 월 기본료가 4만6200원인 헬로LTE 청소년윙42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24개월 약정을 통해 1만21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요금할인으로 1만7050원 할인 받아 기본료를 1만7050원만 내면 된다. 매월 이동통신사 대비 1만230원 저렴해 24개월 동안 총 24만552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정재욱 헬로모바일 상품기획 총괄팀장은 “청소년 요금제 50% 요금할인과 함께 다양한 LTE 단말기 라인업도 갖춘 만큼 졸업과 입학을 맞아 휴대폰을 바꾸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통신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동통신사 대비 최대 월 1만230원까지 통신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와 손잡고 4월말까지 진행하는 'CJ헬로비전 위비할인카드' 자동이체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이용하면 추가 통신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호자가 이 카드를 발급받아 자녀의 통신비를 자동이체하면 전월 1회만 결제해도 12개월 동안 매달 통신비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헬로LTE 청소년윙42’ 요금제를 이용하고,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하면, 매달 통신료로 7050원만 내면 된다.

청소년 요금제 50%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받으려면 가입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하인 청소년이어야 한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나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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