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방송되는 '아임쏘리 강남구' 39회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모아(김민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남구(박선호)와 통화하던 도훈(이인)은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모아의 목소리에 미친 듯 달려가고, 남구를 따라 결혼식장에 간 모아는 결혼식을 보고 기억하진 못하지만 본능적으로 눈물이 난다.
또 재민(최정후)을 데려가겠다는 명숙(차화연)과 이를 저지하는 숙자(이응경)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한편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