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9일 어르신들의 소망이자 염원이었던 미사강변17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축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문창식 주민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주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올해에도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117개소 등록 경로당에 경로당 운영비, 노후경로당 리모델링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