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리틀락스 국제자매도시 상징조형물 교환 협의 체결

2017-02-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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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국제자매도시와의 조형물 교환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하남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자매도시간 상징물 교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8일 미국의 리틀락시와 첫 국제자매도시간 상징조형물 교환 협의를 체결하게 됐다.
미국의 리틀락시와는 1992년 자매도시로 결연, 그동안 11차례의 방문과 10차례의 방한이 있었으며, 두 도시간 청소년 문화 교류(홈스테이등)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이번 방문길에는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국승현 부회장과 김갑철 위원이 동행해 민간교류의 활성화 방안도 기대된다.

이종수 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올해안에 조형물을 상호 설치하고 국제교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 국제 자매도시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문화․체육 분야의 민간인 교류 활성화와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로 세계속의 하남으로 성장되는 시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남시는 국제자매도시로 중국의 유산시 말레이시아의 샤알람시와도 자매도시간 상징 조형물 교환 사업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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