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특검 자진 출석이 이뤄진 9일 주사아줌마 백 씨도 참고인으로 소환됐다.[사진 출처: 채널A 뉴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9일 최순실 특검 자진 출석이 이뤄진 가운데 청와대를 드나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각종 주사를 놔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아줌마' 백모 씨가 청와대에 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순실 특검 자진 출석이 이뤄진 9일 백 씨는 특검에 참고인으로 소환됐다. 백 씨는 조사 전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뭘 얘기해. 청와대 간 것 때문에 얘기하는 거잖아요. 청와대 간 적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백 씨는 ‘박근혜 대통령도 뵌 적이 없으세요?’라는 질문에 “네. 전 뭐 없어요”라고 말했다. 백 씨는 “저는 지금 나이가 74살이에요”라며 “오래 돼서 기억 뭐 기억도 못해요”라며 최순실 씨 등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련기사김문수는 왜 태극기를 드는가?...15%의 정치학 최순실은 특검에 자진 출석해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박근혜 #최순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