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삼성전자 전경련 탈퇴,소멸 위기에 사옥 주변 긴장 가득하고 깃발 나부껴

201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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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경련 탈퇴로 전경련이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삼성전자가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를 탈퇴한 가운데 이 날 오후 6시 20분쯤 서울 여의도 전경련 사옥 앞을 본보가 촬영했다.
삼성전자 전경련 탈퇴로 전경련 소멸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 날 전경련 사옥 앞은 긴장과 적막감이 가득했고 사옥 앞의 깃발은 바람에 나부꼈다.

한 전경련 사옥 관계자는 기자에게 “전경련 사옥 안 촬영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전경련 탈퇴를 계기로 다른 대기업들의 전경련 탈퇴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전경련은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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