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미숙아 상태로 태어난 아기 하마의 첫 걸음마 동영상이 화제다.
미국 신시내티 동물원은 5일(현지시간) 유튜브 계정을 통해 “하마센터에서 전달할 감개무량한 소식이 있다”며 아기 하마 피오나의 첫 걸음마 동영상을 게시했다.
이후 동물원 사육사들이 24시간 정성으로 피오나를 돌봤고 마침내 피오나는 비틀거리지만 제 힘으로 일어서 걸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동물원 측은 “피오나가 어미에게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튼튼해지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유튜브 계정 The Cincinnati Zoo & Botanical Gar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