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25일간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2017년(’16년 기준)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각종 정부정책 및 기업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기간 동안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면접을 통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 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방문할 경우, 조사표 작성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