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오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전용서체의 개발과정과 의미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용서체는 도의 역사와 문화, 지리적 특성 등 도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개발 중이며 4월말 본격 런칭할 예정이다. 런칭 후에는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개인 PC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설명회에는 전용서체 개발에 참여한 조현신 국민대 디자인 플레닝학과 교수와, 폰트디자인 전문업체인 ㈜타이포랩의 박윤정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설명회에는 경기도 전용서체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신청은 도청 홍보콘텐츠과에 전화(031-8008-2784)나 이메일(swj10@gg.go.kr)로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archives/3681192)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