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7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만18세 이상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로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운영 한다.
선발 기준은 실업급여 수급권자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공적연금 수령자, 최근 3년 기준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되며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3~9일까지 신청서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