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소은은 자신의 미국 생활을 소개하고, 성공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소은은 1998년 12월 '소녀'라는 앨범 속 '작별'이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그녀는 가수 김동률과의 듀엣곡 '기적' '욕심쟁이'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서방님' '오래오래' '닮았잖아'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소은은 2005년 정규 4집을 발표한 뒤 학업에 매진해 2009년 미국의 코넬, 노스웨스턴, 조지타운대, 노트르담 등의 학교에서 로스쿨 합격통지서를 받고, 2012년 노스웨스턴 로스쿨을 졸업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현재 이소은은 국제 상업회의소(ICC)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