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콘은 자사 브랜드 MOMO X를 통해 허각과 함께 한 '블랙박스 라이브'를 1일 공개했다. 이번 블랙박스 라이브는 최근 여자친구와 이별하게 된 한 남성을 위한 지인들의 사연신청으로 성사됐다.
이에 허각은 사연의 주인공이 있는 술자리를 직접 찾아갔고, 자연스럽게 옆자리 착석하며 “잘 지냈냐”고 인사를 건네 주인공을 당황케 했다.
주인공과 정답게 술 한 잔을 나눈 허각은 ‘이별노래 전문 가수’를 자처하며 이번 앨범 타이틀곡 ‘혼자, 한잔’을 라이브로 전하며 주인공을 위로했다.
모바일 예능 블랙박스 라이브는 매주 한 편의 사연을 선정하여 뮤지션과 함께 일반인들의 차량 블랙박스를 깜짝 방문한다. 사연은 MOMO X 페이스북 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