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오는 4일, 제1회 정보통신기술사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정보통신기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은 정보통신분야(무선‧유선‧융복합)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기술인력을 선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한수용 KCA 기술자격본부장은 “향후 배출될 기술사들은 산업현장성이 더욱 중요시 되는 요즘 지능정보사회 및 제 4차 산업혁명에서 ICT 산업과 기술발전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격검정은 서울, 경기(수원),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제주 등 7개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응시자격 등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자격검정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