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23~24일 양일간 ‘동 복지허브화 정착을 위한 민·관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8개 동 동장과 사회복지공무원, 누리복지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이웃을 살핌과 동시에 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활동방향을 제시해 복지마인드 향상 등 복지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이 증가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복지안전망 강화와 민관 협력체계의 활성화를 통해 도움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더욱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 지원을 펼쳐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