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대선 불출마에 "출마 포기 말리는 주변인들이 조심할 사람들" [왁자지껄]

2017-01-26 10:16
  • 글자크기 설정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변 만류에도 대선에 불출마하기로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았다.

네티즌들은 “현명한 결단이네요. 일부 쓰레기 후보자들 보다는(7807****)”, “잘하셨습니다.(iams****)”, “고맙습니다..응원합니다(jinj****)”, “낭비적인 대선활동보다는 서울시정에 전념하는 것이 옳은 선택.(quee****)”, “상식적이시다~ 안 될 것들을 비상식적으로 우겨대는 정치인들 보다 시원함(love****)”, “역시 대인배(myli****)”, “어차피 안 되는데, 돈이라도 아껴야지.(netp****)”, “지지율이 너무 안 나오니(ruud****)”, “나와봤자 안될걸 알겠지(ze35****)”, “출마 포기를 말린다는 주변인들이 바로 조심해야할 사람들(kmc8****)”, “잘생각했어요(kimb****)” 등의 의견들을 쏟아냈다.

한편,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이날 10시 40분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불출마 입장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시장 측 핵심 관계자는 "야3당 공동정부 출범의 명분을 갖고 싸웠는데 그 명분도 현실적으로 떨어지게 된 상황"이라며 "경선 레이스 스타트를 앞두고 혼동을 주지 않겠다는 차원도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 정체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