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뮤 오리진’의 업데이트 점검 시간을 갖고 신규 여자 캐릭터인 ‘소환술사’를 추가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환경 사용자 기종을 대상으로만 우선 진행된다.
지난 2015년 말 흑기사와 흑마법사의 경계를 허문 캐릭터 ‘마검사’를 추가한 후 약 일 년 만에 선보이는 ‘소환술사’는 게임 내 전투를 돕는 동료인 ‘발키리’를 소환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다. 단 3환 레벨 이상의 기존 캐릭터를 보유해야만 소환술사를 생성할 수 있다.
웹젠은 전투 중 이용자가 처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실시간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교체할 수 있는 ‘서브 클래스’를 도입한다. 서브 클래스는 메인 캐릭터와 함께 아이템을 수집하고 동시에 성장이 가능해 다양한 캐릭터 육성을 즐기는 회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제시된 조건을 달성하거나 이벤트를 통해 획득 및 장착이 가능한 ‘장신구’와 게임 속 11티어 이상의 장비를 강화해 강화·옵션강화·시드옵션의 능력치를 높이는 ‘초월 연성’은 캐릭터의 속성을 크게 상승시켜 주는 성장시스템으로 회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젠은 점검시간(오전11시~ 오후6시) 중 공식카페를 통해 다양한 게릴라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새 캐릭터인 ‘소환술사’를 주제로 게이머들과 함께 ‘댓글’을 이어가는 형식의 ‘릴레이 한 줄 소설 이벤트’와 소환술사로 4행시를 자유롭게 창작해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작성한 회원들에게 고급아이템을 선물하는 ‘소환술사 4행시 짓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등록한 게이머들은 ‘귀속다이아 1000개’, ‘고급업적인장 3개’, ‘특급 보석세트’ 등의 고급아이템을 얻는 한편, 오는 1월 31일까지 한 번이라도 게임에 접속하면 ‘루비 귀걸이 1개’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웹젠 ‘뮤 오리진’의 2017년 새해 첫 대형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게임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젠(http://company.webzen.com)
㈜웹젠은 2001년 국내 최초 3D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 게임서비스를 시작, 코스닥에 상장된 게임 전문기업이다. 전세계 5,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을 운영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현재 다수의 PC온라인/ 모바일게임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