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13차 촛불집회에서 정의를 바로 세울 것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퇴진행동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영장 기각과 관련해 19일 긴급 성명을 통해 "법원이 재벌 앞에서 멈췄다"고 맹비난했다. 퇴진행동측은 이날 성명에서 "삼성 백혈병 희생자 고 황유미 님의 아버지 황상기 씨는 이재용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탄식했다"고 전했다. 퇴진행동측은 이어 "우리는 광장에 모여 범죄집단 재벌총수 구속처벌을 더욱 강력히 촉구할 것이다. 다가오는 21일 13차 범국민행동에서 '내려와 박근혜, 바꾸자 헬조선'을 외치며, 법원이 무너뜨린 정의를 바로세울 것이다"고 밝혔다. 관련기사강추위도 녹였다…12차 촛불집회 현장의 뜨거운 열기퇴진행동, 촛불혁명 완수 호소문 발표 #영장 기각 #이재용 부회장 #퇴진행동 #촛불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