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낮잠이불, 빨대컵·물컵, 유아식판, 스푼·포크, 치약·칫솔, 물티슈, 네임스티커, 수건 등 8개 카테고리로 나눠 상품을 찾기 쉽도록 구성했다.
스스로 밥 먹는 법을 배우게 되는 아이들에게는 사용과 세척이 간편한 유아용식판이 좋다. 아이 혼자서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마더스콘 해피밀 플레이트'는 옥수수로 만들어서 안전하고, 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멀티식기이다. 쿠팡에서 1만2000원대에 판매한다.
엘라스토머 소재로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릿첼 ND 베이비 스푼&포크세트'는 잡기 쉬워 아이가 혼자 먹는 연습을 할 때 용이하다. 11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쿠팡가는 7000원대이다.
점심 급식 이후 이어지는 낮잠시간을 위한 필수품인 낮잠이불도 나와있다. '더자리 순면 사계절 일체형 낮잠이불세트'는 펼치면 베개와 이불이 되는 상품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코마사 면사를 사용해 통기성과 흡수성이 우수하다. 이밖에 빨대컵을 비롯해 자기 물건을 구분할 수 있는 방수 네임스티커, 물티슈, 수건 등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의 어린이집 필수 준비용품이 구비돼 있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각 연령별 단계에 맞는 용품을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집 첫 등원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