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배신한 줄만 알았던 이희준이 이민호의 편에 서자 네티즌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남두야 욕한거 미안... 준재랑 평생 의리 가자(thel****)", "와 진짜 사이다ㅠㅠ 조남두 진짜멋있어(yseo****)", "공포탄이다 첫발은 무조건 공포탄이야!!(dbwj****)", "미안해요....개남두가 아니라 갓남두였네(djsg****)", "남두 욕하다가 칭찬 퍼레이드ㅠㅠ(ea32****)", "남두야 고맙다덕분에 상쾌하게 잠든다(gksk****)", "문소리 줄 잘섰네ㅋㅋ(sona****)", "조남두 끝까지 나는 너 믿었다ㅋ(shyl****)", "남두는 예의 있었다 ㅎㅎ(jy82****)", "남두 불쌍한 게 일주일동안 평생 먹을욕 다먹음ㅋ(seok****)" 등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허준재(이민호)의 아버지 허일중(최정우)이 숨을 거뒀다. 이후 급격히 변화는 상황속에서 조남두(이희준)는 허준재의 머리를 내려치고 그를 창고로 데리고 갔다. 조남두는 허준재의 유서까지 마련해두고 강서희(황신혜)를 맞았다. 강서희는 안심하며 허준재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고, 그 순간 숨어있던 경찰들이 나타나 그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