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윤철종, 오늘(14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

2017-01-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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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윤철종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밴드 십센치(10cm) 멤버 윤철종이 결혼식을 올린다.

윤철종은 오늘(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예식은 일반인 예비신부 측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예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 역시 공개하지 않았다.
윤철종은 지난해 10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교제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으며, 내년이나 내후년 쯤 결혼할 계획이라고 깜짝 발표한 바 있다.

그 후 3개월이 지난 1월 6일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윤철종은 자신의 팬카페에 “제가 이번 1월 중순에 결혼하게 됐다. 배우자가 일반인이라 조금 조심스럽긴 하지만 클럽을 통해서 제일 먼저 말씀 드리고 싶었다”며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십센치의 또 다른 멤버 권정열은 지난 2014년 옥상달빛 김윤주와 결혼한 바 있어, 십센치 멤버 모두 유부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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