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즈 ‘미인어온라인’, 첫 대규모 업데이트...‘서약’ 및 ‘수정미로’ 추가

2017-01-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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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녹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미인어온라인’이 런칭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13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콘텐츠를 다수 추가하여 게임 플레이의 질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 우선 점성을 통해 캐릭터의 속성을 높일 수 있고 PVE와 PVP에서 보다 효과적인 효능을 발휘하는 ‘서약’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 현재 유저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일일이벤트에 신비수정을 채집하여 대량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정미로’도 신설된다.

던전 ‘유토피아’와 ‘구름전투’도 마련된다. ‘유토피아’는 유저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콘텐츠로 특정시간 내 도전과제 달성 시 다음 단계로 계속 진행할 수 있다. ‘구름전투’는 무한으로 몬스터를 리셋시키는 던전으로 최종적으로 지도상에 30마리를 초과하는 몬스터가 남아있으면 실패하는 하드한 콘텐츠이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자정, 낮12시, 오후3시, 오후6시 해당 시간부터 한 시간 동안 ‘미인닭 NPC’를 찾는 모든 유저에게 정유년 닭의 해를 맞이하여 ‘병아리상자’를 선물하는 ‘미인닭 NPC를 찾아가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병아리상자’는 전설의 장비상자, 날개시리즈, 두루마리 상자, 특성포인트 등 다수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이벤트는 별도 공지가 있기 전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또 특정시간에 접속하면 총 2가지의 버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불타올라쓰!! 버닝이벤트’도 마련된다. 접속 시간에 따라 미인어 폭렙의 시간으로 경험치를 두 배로 주거나 아이템 파밍의 시간으로 드랍율이 50% 상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주중에 상관없이 별도 공지 시까지 진행된다.

녹스게임즈의 홍준수 대표는 “지난 연말에 진행했던 GM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번 업데이트에 유저들의 의견을 다수 반영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하는 동시에 오류 수정 및 편의성도 강화하여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 판타지 소재의 액션 RPG ‘미인어온라인’는 지난 12월에 런칭한 녹스게임즈의 신작이다. 중국 영화 ‘미인어’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타 게임과 차별화된 레이드 던전, 끝없는 아이템 파밍, 클라이언트 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타격감으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중국 2016년 우수 게임 선정대회 ‘GOLDEN PLUME AWARD’에 출품하여 유저들이 가장 기대하는 웹게임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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