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최용철)가 12일 재난 발생 시 상호 소통과 협업을 통한 지역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강화하고자 지역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재난안전과장과 각 팀장, 의왕시청, 경찰서등 유관기관 1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소방서와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통한 재난활동 지원 사항 등에 대한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구본찬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 지역 특성 및 여건 분석을 통한 세부대책을 마련해 의왕시민의 안전 환경 개선에 노력하며, 화재저감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서는 소방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 향후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