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억 판매신화'로 유명한 류재영은 지난 2005년부터 쇼핑호스트로 활약, 1년에 4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홈쇼핑뿐만 아니라 tvN '곽승준의 꿀까당', KBS2 '어서옵SHOW', '여유만만' 등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류재영은 지난해 10월 정당한 이유 없이 무단결근을 반복하며 방송 펑크를 자주 내 홈쇼핑업계에서 퇴출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류재영은 2016년 3월부터 9월까지 5차례 주사기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1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된 류재영에게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