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카타카미 케이치(片上 慶一)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 왕셔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사진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1차 한중일 FTA 공식 협상'에 참석했다. 협상에는 왕셔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 카타카미 케이치(片上 慶一) 일본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비롯한 한중일 3국대표단이 모였다. 이번 협상은 지난해 10월29일 한중일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3국 장관들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 협상 가속화 의지를 재확인한 이후 열리는 첫 협상이다. 3국 대표단은 상품 모댈리티, 서비스 자유화방식, 투자 유보협상 등 핵심 쟁점을 집중 논의, 시장접근 협상 개시를 위한 진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관련기사'트럼프 리스크' 대비...中 전문가 "한중일 FTA 협상 중점 과제"본격 이빨 드러낸 미중...'지지부진' 한중일 FTA 탄력받을까 #산업부 #이상진 #한중일 FTA #자유무역협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