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보건복지부 등으로부터 열린어린이집 4곳 선정돼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에서 선정하는 ‘열린어린이집’에 관내 4개소 어린이집이 지정됨에 따라 5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을 개방한다는 뜻으로 어린이집 개방 뿐 아니라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참여가 보다 확대되고 발전된 보육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는 참여․개방․다양․지속가능․특수성 등 세부지표에 의한 심사를 통해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해 왔으며, 부평구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부모참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1개소(해맑은어린이집), 인천시 3개소(목련·산곡3동·새순어린이집) 등 모두 4곳이다.

열린어린이집_현판전달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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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열린어린이집’ 인증기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