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서 7년 연속 판매 신기록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선전했다. 현대차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7년 연속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아차는 미국 진출 22년 만에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모두 142만260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도 138만7528대보다 2.5% 늘어난 규모다.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년보다 1.8% 증가한 77만5000대를 판매하며 7년 연속 판매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아차 역시 64만7000대를 판매해 3.5%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4년 미국시장 진출 이래 연간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관련기사현대차 이어 기아차도 연내 임단협 마무리...막판 극적 합의(종합)현대차·기아차,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 #기아차 #미국 #현대차 #판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