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신혼생활 공개에 "남자가 11살 많으면 능력자네 할거면서", "보기 너무 좋아요" [왁자지껄]

2017-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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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KBS2 '살림하는 남자에 출연하자 네티즌들에게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3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처음으로 신혼생활을 공개한 일라이가 출연했다. 그는 유키스의 멤버로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다정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들을 잘 챙기고 11살 연상인 아내도 배려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크게 화제가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악플다는 사람들 부러워서그런다 신경쓰지 마시고 행쇼하시길 ㅎㅎㅎ아가 너무 귀엽다(econ****)”, “남이사 연상이 몇살차이든 말든 지들이 무슨상관이지?;;(vand****)”, “그냥 궁금 애기는 누굴 닮은건가여?(jolh****)”, “어제 살림남 본방사수했는데 진짜 꿀잼 일라이님 정말 아들바보이신듯!!(cath****)”, “마누라 복터졌네!!!저리착한 꼬마신랑 얻어서!!!!(ssws****)”, “동호는 그래도 탈퇴하고 자기 인생 살다가 결혼한거지만 일라이는 뜬금포였어(zkwm****)”, “보기너무좋아요 행복하세요^^(ggul****)”, “어린나이에 가정 꾸리고 단란하게 사는모습 보기 좋네요~ 엄청 자상한 남편 아빠일거같아요 ㅋㅋㅋㅋ 행복하게 잘 사세요~!!(whan****)”, “남자가 11살 많으면 능력자네 어쩌네 할거면서..(lumi****)”, “결혼하고 애낳고 나니 여기저기 더 잘 나오네ㅋㅋ복댕인가보다(jini****)”, “진짜 이쁘게 산다는 말이 어울리는 부부인듯.(mckt****)”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1991년생인 일라이는 지난 2014년 레이싱모델과 혼인신고 후 2년 뒤인 2016년 6월 아들 김민수 군을 얻었다. 일라이의 아내는 모델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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