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도농업박물관은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4일간 기획전시실에서 '전통 한지 공예의 아름다운 멋'이란 주제로 전통 한지 공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구(지혜를 배우다) △장식·소품(멋을 알다) △빛(전등․아름다움에 취하다) 등 크게 3가지 부제로 구성됐다. 생활한지 공예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작품은 미니서랍장, 연꽃 팔각상, 다도용 약장 등 보관함과, 모란, 해바라기, 튤립 모형을 이용한 전등 작품 등이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지를 활용한 손거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련기사광양 마동 양우 내안에 아파트 주택조합원 불법 모집 논란 '주의보'전남도 올해 뉴스 '국고예산 6조 돌파·관광객 전국 2위' 농업박물관 관계자는 "점차 잊혀져가는 전통 공예품 전시를 통해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대중화를 꾀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농업박물관 #전남 #한지공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