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22일 사례관리, 협력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한돌봄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양시 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의 지역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중증장애인 가족의 새로운 출발, 1인 청년 가구의 생활안전지원, 질병과 쓰레기로 힘들어했던 독거노인의 생활지원 등 5건의 우수사례와 지역 내 협력기관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백 복지정책과장은 “협력기관의 협조 덕분에 어려운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양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