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16일 올 한해 장애인체육을 결산하고 각종 대회에서의 선전을 자축하는 ‘2016 장애체육인의 날 기념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시 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을 비롯, 장애인 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도 단위 이상 대회에서 선전을 펼친 장애인 체육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국단위 대회에서 입상한 장애 체육인 선수 22명, 45건에 대한 트로피·메달전수식과 함께 포상금도 전달됐다.
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은 “시에서도 장애인체육교실운영과 각종 대회 출전 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며 “내년도에도 더욱 좋은 성과로 선수 개인은 물론 하남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