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PCICT, 여성 ICT 인적역량 강화 캄보디아 현지 워크숍 개최

2016-12-19 10:57
  • 글자크기 설정

「WIFI」프로그램 현지 실행, 대학생 ICT 교육 프로그램 확산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유엔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은 캄보디아 여성부 등과 공동으로 19일부터 5일간 수도 프놈펜에서 정부 및 기업 등의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개도국 여성, 특히 여성 소상공인의 ICT 인적역량 강화를 위하여 금년 6월 설립 10주년을 맞아 APCICT가 마련한 새로운 교육프로그램(WIFI)을 처음으로 캄보디아에 소개하게 된다.

또한 APCICT의 차세대 리더 교육프로그램(Primer)이 현지 대학 커리큘럼에 확대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 고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WIFI란‘Women ICT Frontier Initiative’의 약자로서 APCICT의 국내 설립 10주년(2016년 6월)을 맞아 APCICT가 새롭게 추진하는 개도국 여성 ICT 인적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Primer란‘The Primer Series on ICTD for Youth’의 약칭이며 APCICT가 개도국 대학(원)생들의 ICT 인적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1년부터 추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21일 개최될 프로그램 오프닝 행사에서는 캄보디아 임 차일 리 부총리가 축사를 하고 칸타 파비 잉 여성부 장관과 트람 입 텍 우정통신부장관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현숙 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캄보디아 여성 기업인들의 ICT를 이용한 비즈니스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차세대 지도자인 젊은이들의 ICT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