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K-IFRS 실무사례와 해설' 발간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공인회계사와 회계실무종사자를 위한 'K-IFRS 실무사례와 해설' 시리즈 제3권(할인율)과 제4권(자산손상)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K-IFRS 실무사례와 해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내용 중 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주제에 대해 실무상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인회계사를 포함한 회계 실무자들의 업무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발간됐다.

사례집은 올해 들어 새로운 보험계약 기준서(IFRS4 2단계)가 큰 이슈였던 만큼 보험계약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할인율에 대해 국제회계기준위원회 및 국내에서 논의된 이슈와 실무고려사항을 다루고 있다.

또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산손상에 대한 다수의 사례들도 담았다.

관련기사

• 이경민 민앤지 대표이사, 자사주 2만주 장내매입
• "미국, 내년 3차례 금리인상 전망"

안영균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부회장은 "향후 2∼3년 내 중요한 회계주제에 대한 실무사례를 계속 발간할 예정"이라며 "이 사례집이 회계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